【会話】 “아빠, 여긴 어디예요?” 家族と一緒に旅行に行ってあっちこっち見物をする時の韓国語


한국에서는 가족들과 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는 무슨 말을 할까요?

韓国では旅行に行って家族と一緒に楽しい時間を過ごす時にどういう話をするのでしょうか。


물건이나 사람을 가리키고 질문을 하거나 설명을 해주는 표현을 알아보아요.

人や物を指して質問したり、説明したりする時の表現を勉強してみましょう。


문법 ‘여긴’, ‘저건’, ‘한창 ~ㄹ 때’ 의 뜻이 더 알기 쉬워져요.

文法、‘여긴’, ‘저건’, ‘한창 ~ㄹ 때’などの意味がより分かりやすくなります。


초급, 중급, 고급 대화가 차례대로 나옵니다.

初級、中級、上級の順に準備されています。




……………………………………

누가

誰が


김수현 : 47세 남성,  프로그래머

キム・スヒョン:47歳の男性、プログラマー


김영호 : 76세 남성, 김수현의 아버지

キム・ヒョンジュン:76歳の男性、キム・スヒョンの父親


김현준 : 12세 남자 초등학생, 김수현의 아들

キム・ヒョンジュン:12歳の男の子、小学生、キム・スヒョンの息子


이리나 : 44세 여성, 교사, 김수현의 아내

イ・リナ:44歳の女性、教師、キム・スヒョンの妻



……………………………………

언제

いつ 


2024년 

2024年


……………………………………

어디서

どこで 


한국의 사찰(불국사)

韓国の寺院(プルグクサ)


……………………………………

무엇을

何を 


명소에 가서 구경하기

名所に行って見物をする



초급/初級


会話


김현준 キム・ヒョンジュン

“아빠, 여기는 어디예요? ”

「お父さんここはどこ?」


김수현 キム・スヒョン

“절이야.”

「お寺だよ」


김현준 キム・ヒョンジュン

“아빠, 저것은 뭐 예요? ”

「お父さんあれはなに? 」

   

김수현 キム・スヒョン

“저것은 탑이야.”

 「あれは塔だよ」



キム・ヒョンジュンの日記 


오늘은 가족들과 절에 놀러갔다.  

今日は家族とお寺に遊びに行った。 


참 재미있었다.  

本当に楽しかった。 

  



単語と文法


아빠

여기

-는

어디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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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中級


会話


김현준

“아빠, 여긴 어디예요?”

「父さんここはどこ?」


김수현

“여기가 그 유명한 불국사야.”

「ここがあの有名な불국사(プルぐくサ) だよ」

  

김영호

“날씨가 맑아서 좋다.”

「天気が良くていい」

  

김수현

“그러네요. 아버지.”

「そうですね。お父さん」

  

김현준

“엄마, 저 사람들은 뭐하는 거예요?”

「ママ。お母さん。あの人たちはなにしてるの?」

  

이리나

“셀카 찍고 있네.”

「自撮りしてるね」

セルカ撮ってるね  


김현준

“아빠, 저건 뭐 예요?”

「お父さん。あれはなに?」

  

김수현

“저건 탑이라고 하는 거야.”

「あれは石塔というものだよ」 



김수현の日記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부모님이랑 경주 불국사에 갔다.  

今日はお爺さん、お婆さん、両親と慶州のプルグクサに行った。 


날씨가 좋아서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셨다.  

天気が良くてお爺さんが喜んだ。 


대웅전과 석가탑을 봤다. 낡았는데 멋있긴 했다.  

大雄殿と釈迦塔を見た。古かったけど格好良かった。 


사진 찍는 커플이 있었다. 엄마는 한창 예쁠 때라고 하셨다.  

写真を撮っているカップルがいた。お母さんは今一番いい時だと言った。 



単語と文法


그 유명한

셀카(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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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上級

 

会話


김현준

“아빠, 저건 무슨 건물이예요?”

「お父さん。あれは何の建物?」

  

김수현

“저건 대웅전이라고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야.”

「あれは大雄殿と言って仏様(お釈迦様)を祀る仏堂」

  

김영호

“전에 왔을 때는 날이 궂었는데 오늘은 좋네.”

「前に来たときは曇っていたけど今日はいいね」

  

김수현

“그런 걸 다 기억하시네요.”

「そんなことを全部覚えているんですね」

 を(まで、も)


김현준

“엄마, 저 커플 셀카 계속 찍어요.”

「お母さん。あのカップル、セルカずっと撮ってるよ」

  

이리나

“한창 예쁠 때니까 많이 찍어 놔야지.”

「今一番いい時だからたくさん撮っておかなきゃ」

  

김현준

“아빠, 저건 무슨 탑이예요?”

「お父さん。あれは何の塔?」

  

김수현

“저건 석가탑이라고 신라를 대표하는 탑이야.”

「あれは釈迦塔(ソッカタプ)と言って新羅(シンラ)を代表する塔だよ」 

  


김수현の日記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까지 모시고 온 가족이 불국사에 다녀왔다.  

今日は父と母まで連れて全家族がヴるぐっぐさへ・に行ってきた。 


몇 년 만에 간 것이라 여러모로 새롭게 느껴졌다.  

何年ぶりに数年ぶりに行ったので色々と新しく感じた。 


일주문을 지날 때 즈음 아버지께서 전에 왔을 때는 비가 많이 내렸었다고 하셨다.  

門を通る時際・くぐる時父が以前に来た時は雨がたくさん降っていたと言った・おっしゃった。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았다. 대웅전 쪽으로 들어서니 관광객들이 제법 보였다.  

幸い今日は天気がとてもよかった。(めもるとき 天気・天候良好。)대웅전の方に入ると、観光客がかなり見えた。多かった。 


다보탑과 석가탑은 정말이지 볼 때마다 감동을 느낀다.  

다보탑と석가탑は本当に見るたびに感動する。・を覚える。 


법당에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합장을 했다.  

법당には入らず外で拝んだ。合掌をした。 


아들은 다보탑 앞에서 사진을 찍는 커플에게 계속 눈길을 주었다.  

息子は다보탑の前で写真を撮っているカップルにずっと目をやっていた。 


와이프도 그 모습이 부러웠는지 한참을 보고 있었다.  

妻もその姿が羨ましかったのか長い間見ていた。 


회랑에는 연등이 수도 없이 걸려 있었다.  

回廊には燃灯提灯が無数に掛かっていた。 


자리가 부족한 것 같아서 연등 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했다.    

足の踏み場がなく・混んでいて연등を掛けるのは他の人達に譲った。 

 



이리나の日記 


오늘은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애들과 함께 불국사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今日はお義父さん、お義母さんを連れて子供たちと一緒に불국사へ遊びに行った。 

  

경주까지 그렇게 먼 것도 아닌데 너무 오랜만에 간 것 같다.  

경주までそんなに遠くもないのにかなり久しぶりに行ったような気がする。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바람 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空は雲一つなく晴れていて息抜きするにはこの上なく良かった。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주문이 있는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公共駐車場に車を止めて일주문がある方へ歩いていった。 

  

전에 왔을 때 한창 짓고 있던 박물관은 개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前に来た時は建設中だった博物館が開館してたくさんの人たちが出入りしていた。 

  

경내에 들어서니 다보탑과 석가탑이 여전히 멋있게 서 있었다.  

境内に入ると다보탑と석가탑が相変わらず立派に立っていた。・凛々しく(銅像) 

  

청춘 커플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青春真っ盛りのカップルがその前で写真を撮っていた。 

  

옛날 생각이 나서 남편에게 한 장 남기자고 하려다가 괜히 한 소리 들을까 봐 잠자코 있었다.  

昔を思い出して夫に一枚残そうと撮ろうと言いかけたけど・かけたが・言おうと思ったけど)文句を言われるかと思って黙っていた。 

  

절에서 나와 돌아오는 길에 경주 올 때마다 들리는 밀면 집에 또 들렸다.   

お寺を出て戻る途中に경주に来るたびに行く・寄る밀면レストランにまた入った・行った。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다. 행복했다.  

期待を(に逆らわない・にそむく・に反する)裏切らない味で、幸せだった。 



単語と文法



모시다

날씨가 궂다

한창 예쁠 때

~라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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